최근 서울 압구정에서 펼쳐진 ‘세븐틴 스트리트’는 세븐틴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며 전 세계 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열흘간 진행된 이 축제는 단순한 음반 홍보를 넘어, 세븐틴의 앨범 주제를 오프라인으로 구현하여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하는 창의적인 행사였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세븐틴 스트리트’의 주요 하이라이트와 그 성공 요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세븐틴 스트리트: 글로벌 팬덤의 열광
세븐틴의 ‘세븐틴 스트리트’는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만남의 장을 제공했습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 메인 팝업 예매 페이지에는 무려 8만2천명이 넘는 인원이 접속하면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 비율이 42%에 달한 것은 세븐틴의 글로벌 인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세븐틴 스트리트는 앨범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의 주제와 메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상대를 믿고 감정을 쏟아내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팬들은 세븐틴 멤버들의 보이스 메시지를 듣거나 랜덤 다이버시티를 경험함으로써 세븐틴의 음악적 메시지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 상권과의 성공적 협업
세븐틴 스트리트는 지역 상권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구성했습니다. 압구정 일대의 19개 매장과 협력하여 식당, 카페, 꽃집, 향수 공방 등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일부 매장은 평소 대비 50%에서 최대 300%까지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이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팬 경험 제공
팬들에게는 앨범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의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숙소로 재현한 ‘세븐틴스 에어비앤비'(SEVENTEEN’s Airbnb)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무려 4만명이 넘는 팬들이 예매 페이지에 몰린 이 장소는 세븐틴의 음악과 스토리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음악적 성과와 투어 일정
세븐틴은 음악 차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는 등 지속적인 음악적 성공을 보이고 있으며, 써클 차트에서도 각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예정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마무리
‘세븐틴 스트리트’는 압구정에서 단순한 팬 미팅을 뛰어넘어, 세븐틴의 음악적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며 글로벌 팬덤을 한데 모았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지역 상권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빛을 발했으며, 세븐틴의 창의적인 기획력이 돋보이는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앞으로도 세븐틴의 새로운 행보와 음악적 여정이 기대됩니다.
참고: 압구정 ‘세븐틴 스트리트’ 마무리…42% 외국인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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