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외국인 112 신고 통역서비스: 여러분의 안전을 책임집니다

울산은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다양한 외국인이 거주하는 다문화 사회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울산경찰청은 외국인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긴급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울산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112 신고 통역서비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외국인 112 신고 통역서비스란 무엇인가요?

외국인 112 신고 통역서비스는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긴급상황에서 112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역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이 모국어로 상황을 설명하면, 경찰관이 통역 기관과 3자 음성통화를 통해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방식입니다. 통역서비스는 폭력, 실종, 교통사고 등 다양한 상황에서 외국인이 효과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외국인 112

왜 중요한가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그들이 겪는 긴급상황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긴급 상황에서는 빠른 대응이 필수입니다. 외국인이 한국어가 서툴러 상황 설명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빠른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어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누구나 긴급 상황에서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질적인 도움과 훈련

울산경찰청은 지속적으로 외국인 112 신고 통역서비스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4주간의 훈련에서는 112 접수 요원들이 외국인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여 실제 상황을 가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신고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통역서비스 사용 방법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112 신고가 필요할 때, 우선 112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상황을 간단한 한국어 또는 모국어로 설명하면 됩니다. 접수 요원이 신속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필요시 통역기관을 연결하여 3자 음성통화를 진행합니다. 외국인은 모국어로 상황을 설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맞았어요’, ‘도움이 필요해요’ 등의 간단한 한국어로도 통역서비스를 요청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안전 대책

울산경찰은 외국인의 안전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통역서비스 외에도 외국인 거주 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 안전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외국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외국인은 더 안전하게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으며, 필요시 경찰의 도움을 받기가 수월합니다.

여러분이 한국에 거주한다면, 언제든지 112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울산경찰은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 한국어가 서툴다고 두려워하지 마시고, 긴급시 112에 연락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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