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rama 촬영지 투어 완벽 가이드: 드라마 속 성지순례 코스 꿀팁 대방출!

“K-Drama(한국 드라마)”는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류(Hallyu)의 핵심 콘텐츠다. ‘겨울연가’,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등 수많은 드라마가 해외 팬들을 열광시키며, 그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K-Drama 촬영지는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드라마 속 주인공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K-Drama 성지순례: 인기 드라마 촬영지 투어 가이드”라는 주제로, 외국인이 좋아하는 K-Drama 촬영지 투어의 대표 촬영 장소들을 소개하고, 어떻게 방문하면 좋을지 꿀팁을 전한다.


1) 남이섬: ‘겨울연가’가 불러온 낭만의 숲

촬영지 스토리

K-Drama 촬영지 중에서도 남이섬은 원조 격이다. 2002년 방영된 ‘겨울연가’가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으면서, 드라마 속 주인공이 걸었던 메타세쿼이아 길이 전 세계 한류 팬들의 로맨틱한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겨울연가의 여러 장면이 이 섬에서 촬영돼, 눈 덮인 나무 길이나 호숫가의 포근한 감성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여행 팁

남이섬은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 인근, 춘천 방향에 위치하며,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가야 한다. 지하철 경춘선을 타고 가평역에서 내려 택시나 버스로 이동 후 선착장에서 배로 5분이면 도착한다. 섬 안에는 식당·카페·놀이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한나절 코스로 적합하다. 특히 가을 단풍이나 겨울 눈 내린 풍경이 로맨틱하고, 봄에는 꽃이 만발해 4계절 내내 매력이 있다. 외국인 방문객도 많아 영어 안내판이 잘 되어 있다.

K-Drama


2) 자갈치시장·광안대교: ‘부산행’부터 ‘동백꽃 필 무렵’까지 부산 드라마 로케

부산 바다와 감성

부산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많이 등장하는 도시다. 대표적으로 ‘동백꽃 필 무렵’은 옆 동네인 포항에서 주로 찍었지만, 부산 느낌이 녹아 있는 장면들이 종종 비추어지고, ‘부산행’은 영화지만 부산까지 가는 배경이 유명하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도 광안대교가 언급된 바 있다. 무엇보다 ‘오 마이 비너스’나 ‘최고의 한방’ 등 여러 작품이 부산 해운대나 광안리에서 장면을 담기도 했다.

여행 팁

부산에 간다면 자갈치시장국제시장, 광안대교 일대가 드라마·영화 촬영지 투어로 유명하다. 자갈치시장에선 해산물을 사서 회로 즐길 수 있고, 국제시장은 ‘국제시장’ 영화 촬영지이자 전통 시장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광안대교 야경은 드라마 속 멜로 장면, 고백 장면 배경으로 사랑받아왔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해안도시 특유의 활기와 먹거리를 만끽하기 좋다.

자갈치 시장


3) 북촌·삼청동: ‘도깨비’부터 ‘사랑의 불시착’ 분위기

드라마 속 서울 도심 골목

최근 인기 드라마 ‘도깨비’는 캐나다 로케이션이 유명하지만, 서울 도심 곳곳에서도 주요 장면이 촬영됐다. 북촌이나 삼청동 일대에 서 있는 한옥과 돌담길이 도깨비·신부의 로맨틱한 대화를 담아내곤 했다. ‘사랑의 불시착’ 역시 남한과 북한을 넘나드는 설정 속에서 서울 도심을 종종 비춘다. 익숙한 골목이 우연히 등장해 시청자들을 반가워하게 만들었다.

여행 팁

북촌 한옥마을이나 삼청동 카페 거리는 앞서 언급한 경복궁 코스와 묶어 방문하기 좋다. 드라마 촬영 장소가 구체적으로 숨겨진 골목에 있기도 해, 인터넷에 “도깨비 촬영지 지도”나 “사랑의 불시착 로케션” 등을 검색해보면 팬들이 남긴 트래블 지도나 블로그 후기가 많다. 해당 장소가 사유지인 경우도 있으니 조용히 방문해 사진을 찍고 빨리 이동하는 매너가 필요하다.


4) 춘천·강원도: ‘겨울연가’ 다음 세대 드라마 촬영지

강원도의 풍광, 드라마 속 배경이 되다

강원도는 ‘겨울연가’뿐 아니라 ‘소지섭-임수정 주연의 ‘미안하다, 사랑한다’도 일부 장면이 춘천·강촌 주변에서 촬영됐다. 호수, 강, 산이 어우러진 자연 풍광이 절묘해 드라마 제작진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차로 1~2시간 정도면 서울에서 접근 가능하니, 당일치기로도 다녀올 수 있다.

‘비긴어게인 코리아’ 같은 예능도 춘천의 낭만 호수에서 노래를 불렀을 만큼, 이 지역 분위기가 참 평화롭다. K-Drama 팬이라면 엽서처럼 펼쳐지는 호수 풍경과 함께, 촬영지를 재현한 포토존에서 감상에 젖을 수 있다.

여행 팁

춘천역에서 가까운 ‘남춘천 레일파크’, ‘김유정역 문학공원’, ‘강촌 레저’ 등이 드라마의 흔적이 남아있는 명소다. 경춘선 전철이나 ITX 청춘열차를 타고 1시간 내외로 접근 가능하며, 가는 길에 닭갈비와 막국수를 맛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겨울에는 스키장(엘리시안 강촌 등)에 들러 겨울 레저를 즐길 수도 있어, 한 번에 여러 테마를 아우르는 여행이 된다.


5) 낙산공원·대학로: ‘응답하라 1988’부터 소소한 골목 감성

서울 낙산 일대의 드라마 촬영

‘응답하라 1988’ 시리즈는 서울 도심의 레트로 골목을 배경으로 했다. 실제 촬영 세트장은 철거되었거나 서대문 쪽에 있기도 했지만, 드라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낙산 일대가 카메오처럼 자주 등장했다. 낙산공원은 동대문 인근으로, 예쁜 벽화마을과 야경이 유명하다.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친구들과 수다 떨며 걷기 좋은 길이다.

대학로와 낙산공원은 이어져 있어, 성곽길을 따라 천천히 오르면 서울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경이 펼쳐진다. 드라마 속 80~90년대 감성은 사라졌어도, 소소한 카페나 길거리 공연, 벽화들이 정겹다.

여행 팁

혜화역(4호선)에서 나와 대학로를 지나 마로니에공원을 보면 소극장과 거리 공연이 많다. 여기서 언덕을 올라 낙산공원으로 가면, 중간중간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해 질 무렵 도착해 야경을 즐기는 코스가 추천된다. 촬영 세트나 굵직한 랜드마크가 있는 건 아니지만, 드라마 팬이라면 골목 풍경 속에서 ‘응답하라’ 시리즈의 한 장면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K-Drama 촬영지 투어를 더 재미있게 즐기는 꿀팁

1) 드라마 스틸컷 챙겨가기

좋아하는 드라마가 있다면, 해당 장면의 캡처나 스틸컷을 스마트폰에 저장해두자. 촬영 장소에 가서 실제 풍경과 대조해보며 “와, 여기서 주인공이 이런 대사를 했구나” 하고 감상하면 재미가 배가된다. 인물의 포즈나 표정을 따라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해외 팬들과 교류하기에도 좋다.

2) 현지 마을 예절 지키기

일부 촬영지는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골목이나 사유지일 수도 있다. 소란스럽게 떠들거나, 문 앞에서 사진만 찍고 가버리는 행동은 주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 간혹 “이 장면 찍힌 벽”이 주택의 외벽인 경우가 있는데, 허락 없이 들어가면 사생활 침해가 된다. 조용히 사진을 찍고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오래 머물지 말아야 한다.

3) 여행 패스나 관광 상품 활용

서울시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한류 촬영지 투어 버스”나 “여행 패스”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상품은 교통편과 입장료를 묶어 할인해주고, 가이드가 동행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해주기도 한다. 일정 관리가 편하고 언어 지원이 가능하니, 한류 팬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결론: K-Drama 촬영지 투어,드라마 속 그곳에서 추억을 만들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직접 촬영지에 가서 장면 속 추억을 되새기는 것만큼 설레는 일이 없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남이섬, 부산 자갈치시장·광안대교, 북촌·삼청동, 춘천·강원도, 낙산공원·대학로 등은 물론, 다른 수많은 촬영지가 전국 곳곳에 숨어 있다. K-Drama 팬이라면 얼마든지 취향에 따라 성지순례 코스를 만들어갈 수 있다.

중요한 건 촬영지 자체가 주민들의 일상 공간이거나 자연 공간일 수 있으니, 방문 매너와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그리고 날씨나 계절에 따라 풍경이 달라지므로, 드라마 속 풍경과 조금 다르더라도 “또 다른 아름다움”을 즐기면 좋다. 한국에서 K-Drama 촬영지를 찾아 떠나는 여정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삶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K-Drama 촬영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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